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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TALK/미술토크

70,000L의 물감 폭탄이 팡팡팡 🎆 소니 이색 아이디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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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브라비아 광고

드로윈아트

 

지난번에 소개했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에 이어 이번에도 아주 획기적이었던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를 소개할게요. 이번에도 광고 회사 팔론이 진행했는데요. 첫번째로 선보였던 광고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자 적지 않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정말 놀라운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광고를 남겼는데요. 두번째로 기획한 광고는 어떤 것이었는지 아래 영상으로 비하인드 작업 과정까지 만나보세요!



 

 

 

광고 회사 팔론이 이번에 선보인 아이디어는 철거 예정인 건물에 물감 폭탄을 터뜨리는 것이었습니다. 소니 브라비아 TV의 가장 큰 장점은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색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 물감을 무채색 건물에 터뜨려 형형색색의 건물로 변신시켜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감이 터지는 과정에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색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해 광고 회사 팔론의 조너선 글레이저 감독은 철거 예정인 22층 고층 빌딩을 찾았습니다. 외벽에 차례대로 페인트 폭탄을 터뜨리기 위해 70,000L의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고 455개의 박격포, 57km의 와이어, 1,700대의 기폭 장치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바닥에서도 물감이 터져 나오는 것을 연출하기 위해서 1,000kg의 페인트를 담은 컨테이너를 폭약과 함께 설치했습니다.

 

 

 

 

그렇게 물감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 이번에도 많은 사람들은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CG가 아닌 실제로 물감이 터지는 순간이었기 떄문에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치밀한 계획과 제작진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소니 브라비아 TV 광고. 제품은 이제 만날 수 없지만 이 광고를 통해 모두에게 소니 브라비아 TV가 회자될 수 있는 것 같네요! 멋진 아이디어와 이를 실행한 광고 담당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음에도 드로윈아트에서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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