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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TALK/미술토크

아이디어 제품 디자인 : 미세먼지 마스크, 알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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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야 물러가라!

아이디어 제품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이제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준

미세먼지!

초 미세먼지 주의 발령이

너무 자주 떨어져 이제는

정말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는

아이디어 제품을 알아볼게요!







공기의 오염도를 알려주는 작은 장난감 [어반 커내리]

미니언처럼 보이는 작은 노란색 장난감은 대기오염의 정도를 알려주는 어반 커내리(Urban Canary)랍니다. 디자인스튜디오 OFFC에서 선보인 어반 커내리는 실시간으로 공기의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기가 맑은 날에는 초록 불이 들어오고 안 좋은 날에는 빨간 불이 들어오게 만들어 아이들이 대기오염의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공기의 오염도는 스마트폰으로 연동되어 알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데요. 아기가 장난감을 들고 밖으로 나가면 부모는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아이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으며 동시에 그 곳의 공기가 어떤지도 알 수 있답니다. 아이의 위치도 파악되는 일석이조의 아이템!







알록달록 아이들의 취향저격 마스크 [우비플레이]

덴마크 디자인 회사 킬로와 에어모션연구소가 함께 만든 우비플레이 마스크는 아이들을 위한 고성능 마스크랍니다. 초미세먼지를 95%까지 걸러줄 수 있고 실리콘을 활용해 만들어 착용감이 매우 부드럽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마스크인 만큼 디자인도 독특하며 색도 알록달록 예쁘죠?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요소들을 골라 조립할 수 있고 마스크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제공해 꾸미는 재미를 주었답니다.






우비플레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공기의 흐름을 맞춰 호흡을 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했고 아이들의 표정을 가리지 않도록 필터의 위치가 입의 양쪽에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답니다. 현재 2017년 덴마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종 결선에 올랐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어린이용 마스크. 대기오염이 심한 중국에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니! 꼳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기를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