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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TALK/미술전시

강아지를 위한 이색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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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위한 전시회

이색 전시회


영국에서 발명가인 도미닉 월콕스가 선보인

강아지를 위한 전시회가 최초로 열렸습니다!

수의사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강아지의

흥미를 팍팍 올려주었던 전시였다고 하는데요

아래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작품이 위에 걸려있는 것이 아닌

강아지들의 눈높이에 딱 맞춰

아래에 걸려진 작품들 :)

강아지가 구별할 수 있는 파란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루는 작품들이

갤러리를 채웠다고 합니다.

전시를 보는 강아지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죠?







강아지들은 시각보다 후각에

굉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차 모형에 강아지가 올라타면

선풍기에서 바람이 불어오는데

이는 마치 차가 앞으로 달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만들어준답니다.







선풍기 안에는 오래된 신발,

식욕을 돋구는 고기,

생선 등이 들어있는데요,

바람과 함께 다양한 사물과

음식들의 향이 전해지면서

후각을 자극시키며 재미를 준 것!







이밖에도 대형 밥그릇 모양에

사료를 형상화한 동그라미 공을

약 1,000개 정도 넣어두고

강아지를 위한 풀장도 있었는데요.

강아지들이 마음껏 점프해서

뛰어 놀면서 즐길 수 있었던

이색 전시회였답니다 :D






#세상 #행복 #강아지






풀장을 발로 꾹꾹 밟으며 걸으면

사료통에서 물이 분수처럼 나와

촉감을 자극해 즐거움을 주는

이색 놀이까지 더해진 전시회!






한국에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강아지를 위한 미술전시회가

열린다면 어떨까요?

멋진 발명가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