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도안은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미술 활동이에요. 그림과 글을 통해 나무가 우리 삶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배워보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볼 수 있답니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나무의 역할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다가오는 식목일, 아이와 함께 드로윈아트에서 준비한 도안으로 의미 있는 미술 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활동을 위해 준비할 것은 도안, 가위, 사인펜, 그리고 풀이에요. 간단한 준비물만으로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고 질문을 던지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어요. 맑은 공기, 연필, 종이, 열매처럼 아이들이 알고 있는 것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나무가 주는 것들을 다양한 그림으로 표현해볼 수 있도록 해보세요. 예를 들어, 맑은 공기는 구름과 바람으로, 연필은 나뭇가지로, 종이는 나뭇잎으로, 열매는 여러 가지 과일로 그려볼 수 있어요. 그림을 완성한 후에는 각 그림 옆에 관련된 단어나 문장을 적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를 들어, “나무가 주는 맑은 공기”, “나무로 만든 연필”, “나무로 만든 종이” 같은 문장을 적어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다음에는 도안을 가위로 반으로 잘라볼 거예요. 아이들이 직접 가위질을 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도안의 형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반으로 자른 도안을 큰 나무 도안 위에 붙일 때, 양쪽 부분에만 살짝 풀칠해 주세요. 중요한 점은 뒷면 전체에 풀을 바르지 않고, 양쪽에만 살짝 붙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도안이 자연스럽게 들리면서 넘겨볼 수 있어요.
계속해서 겹겹이 붙여주세요.
마지막 위에 나무 그림을 색칠해서 완성해 주세요.
이제 반으로 오린 도안을 큰 나무 도안 위에 덮개처럼 붙이면 완성! 한 장씩 펼쳐보면서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을 하나씩 알아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