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자화상 그리기를 하면 다양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자화상 그리기는 아이가 자신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는 자신의 얼굴과 몸의 특징을 관찰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는 자화상을 그리면서 아이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을 통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정 인식과 표현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드로윈아트에서 준비한 도안을 활용해서 피카소 기법을 활용한 자화상 그림그리기를 시작해 볼까요?
도안을 색칠하며 아이의 눈, 코, 입을 완성해요. 자신의 얼굴을 세밀히 관찰하고 그리면서 아이는 관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얼굴의 세부적인 특징과 구조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도안을 활용해도 좋고 직접 그림을 그려도 좋아요. 코를 앞에서 봤을 때와 옆에서 봤을 때의 모양 차이, 친구와 자신의 얼굴에서 다른 점 등을 알아보며 그림을 그려요.
도안의 외곽선을 가위로 오려요. 가위로 종이를 오리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소근육의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연필을 잡고 움직이는 동안 손과 팔의 근육이 발달하며, 이는 나중에 글씨를 쓰거나 다른 세밀한 작업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종이 박스로 얼굴 모양을 오린 후에 색종이를 채워서 꾸며요.
색상 선택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선호와 취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왜 그 색을 선택했는지를 탐색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색종이를 오리는 방식에서도 각기 차이를 보인답니다. 색종이를 정확하게 오리고 세밀하게 작업하는 아이는 세심함과 집중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색종이를 자유롭게 오리고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경우, 아이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성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규칙보다는 자신의 방식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종이 박스를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자르고, 눈, 코, 입, 귀 등을 붙여 개성 있는 자화상을 완성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친구들에게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죠. 완성된 초등미술 작품이 궁금하시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